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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5위 싸움이 한창인 NC 다이노스에겐 1경기, 1경기가 결승전이나 다름없다. 6위 KT 위즈가 1게임차로 바짝 쫓고 있기에 자칫 1번의 패배가 시즌 최종일에 후회로 다가올 수도 있다.
박민우는 번트를 댄 뒤에 천천히 뛰면서 아웃됐다. 하지만 1루까지 파울라인 안쪽으로 뛰어 송구 방해로 인정돼 아웃이 선언된 것.
NC 이동욱 감독이 나와 상황을 확인한 뒤 비디오판독을 요청했다. 약 3분간의 비디오판독 끝에 심판의 원심이 인정돼 박민우는 아웃되고 1루주자는 그대로 남게 됐다.
NC는 7회초 1사 1,2루서 3번 박석민과 4번 양의지가 연달아 외야 플라이로 물러나며 결국 득점에 실패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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