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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31)이
특히 지난달 4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에서 거둔 완봉승은 단 99구만의 완봉승으로, 올 시즌 정규 이닝 기준 최단 시간 경기(1시간 59분)를 연출해냈다.
또 지난달 28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통산 1500탈삼진(역대 5번째) 달성으로 현역 최다 탈삼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완벽한 8월을 대기록으로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은 매월 규정 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 중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은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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