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5회초 삼성 강민호가 우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고 있다. 고척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9.05/
삼성 포수 강민호가 개인 통산 2600루타를 달성했다.
강민호는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 포함, 4타수2안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2600루타 -3이었던 강민호는 5회초 1사 후 좌중월 2루타에 이어 9회초 1사 1,2루에서 좌전안타로 개인 통산 2600루타(26번째)를 달성했다.
3일 사직 롯데전 '잡담사' 이후 반성 모드로 경기에 임하고 있는 삼성 포수 강민호는 4일 사직 롯데전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연승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