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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롯데 자이언츠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패전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레일리는 3회 고비를 넘지 못했다. 구자욱과 윌리엄슨을 차례로 잡은 레일리는 김헌곤의 좌전 안타, 이원석의 내야 안타, 최영진의 중전 안타로 만들어진 2사 만루에서 강민호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내줬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는 박승규에게 다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3실점 했다.
4회를 삼자 범퇴 처리한 레일리는 5회 2사후 최영진에게 좌익 선상 2루타를 내준데 이어, 강민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다시 실점했다. 이어진 2사 1루에서 박승규에게 다시 좌전 안타를 내준 레일리는 결국 오현택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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