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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야구계에서 '평균의 법칙'은 무시할 수 없는 모양이다. KIA 타이거즈의 '예비 FA' 안치홍(29)의 타율이 어김없이 평균의 법칙대로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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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은 남은 48경기에서 최대한 타율을 끌어올려야 한다. 2009년 KIA 유니폼을 입은 뒤 첫 자유계약(FA) 신분을 취득하기 때문이다. 보상선수 폐지가 선결되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수용할 'FA 4년 최대 80억원'의 첫 주인공이 될 기회를 잡은 것이다. 이젠 타율 뿐만 아니라 순도에도 신경 써야 한다. 아직 2할3푼4리에 그쳐있는 득점권 타율이다. 득점권 타율을 향상시키게 되면 시즌 타율은 물론 타점 수치까지 올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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