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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주장 교체를 단행했다. 손아섭 대신 민병헌이 새롭게 캡틴 역할을 한다.
민병헌은 올 시즌 55경기 타율 3할2푼9리(207타수 68안타), 5홈런 26타점, 출루율 4할1푼5리, 장타율 4할7푼8리다. 지난해 FA(자유계약)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특유의 근성, 승부욕 뿐만 아니라 친화력을 바탕으로 롯데 더그아웃에 빠르게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엔 4월 초 부상으로 8주간 이탈했지만, 복귀 후 빠르게 감각을 찾으면서 롯데 전력에 힘을 보탰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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