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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천 프리드릭의 데뷔전 일정이 확정됐다.
이 감독은 "공을 던진 갯수가 워낙 적어 세세하게 평가를 하기엔 무리가 있다"면서도 "(불펜 투구에서 코칭스태프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첫 선발 등판에서의 투구수 조절 문제를 두고도 "최근까지 (미국에서) 공을 던졌던 선수"라며 "80~90개까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는데, 상황에 따라 괜찮다면 100개까지 던지지 않을까 싶다. 특별히 (투구수) 제한을 둘 계획은 없다"고 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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