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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나성범이 부상 이후 처음으로 야구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하지만 곧이은 상대 폭투 때 3루로 뛰어 슬라이딩을 하다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부상전까지 타율 3할5푼6리, 4홈런 14타점의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었던 상황이라 그의 부상이 더욱 아팠다. 다음날인 4일 홈경기가 '나성범 플레이어데이'로 예정돼 있었기에 안타까움이 컸다.
12일 창원NC파크를 찾는 모든 팬은 GATE 1, 2, 3 입장 시 나성범 응원피켓을 받을 수 있다. 다이노스 팀스토어에서는 나성범 선수 플레이어데이 기념상품 4종(티셔츠, 피규어, 패치, 기념구)도 만나볼 수 있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우리 팀을 대표하고, 나아가 KBO리그를 대표하는 나성범 선수가 재활 중에도 팬분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팬 여러분께서 야구장을 찾아 누구보다 치열한 싸움을 펼치고 있는 나성범 선수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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