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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브룩스 레일리의 호투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111구 역투를 펼친 레일리는 스트라이크 70개, 볼 41개로 맞춰잡는 투구를 펼쳤다. 최고 구속은 147km까지 나왔다.
경기 후 "초반 생각처럼 제구가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주자들을 계속 내보냈다"고 돌아본 레일리는 "수비수들이 더블 플레이를 잡아내는 등 많은 도움을 줬고 타선에서도 점수를 내줘 이길 수 있었다. 직구 계열 구종을 많이 던졌고 커터와 커브를 적절히 써서 효과를 봤다. 뒤에서 잘 막아준 불펜 투수들에게도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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