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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근육이 잠시 뭉친 것 뿐이다."
하지만 양현종은 6회 말을 앞두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왼쪽 내전근(허벅지 안쪽)에 통증을 느꼈다. 11경기 연속 2자책점 이하 행진은 이어갔지만 10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행진은 마무리됐다.
양현종은 "올해 스프링캠프 때 내전근 쪽에 통증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시즌에 돌입해서 처음인데 괜찮다. 내 몸은 내가 가장 잘 안다. 그래도 1일 가벼운 검사를 받아보고 푹 쉴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현종은 이날도 휴식 대신 그라운드에 나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박 감독대행은 "1일 병원검진 결과가 좋게 나와야 한다"고 전했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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