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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올스타 팬 투표에서 1위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 베어스 소속 유일한 올스타 선수가 될까?
페르난데스는 현재 최다 안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부상 없이 맹활약을 펼치며 최다 안타 1위(108안타), 타격 2위(0.346), 출루율 5위(0.416) 등 주요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활약상이나 팀 성적으로 봤을때 올스타 선정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한편 두산은 올스타 투표에서 지난해와 정 반대의 상황에 놓여있다. 두산은 작년 올스타전에서 조쉬 린드블럼, 박치국, 함덕주, 양의지(현 NC), 오재원, 김재호, 김재환, 최주환, 박건우(부상으로 노수광 대체) 등 '베스트 12' 중 9명을 배출했었다. 그러나 올해는 이보다 훨씬 못미치는 숫자가 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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