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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을 기반으로 시상하는 2019 KBO 리그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투수 부문은 양현종(KIA 타이거즈), 타자 부문은 양의지(NC 다이노스)가 각각 선정됐다.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양의지의 시상식은 12일 창원NC파크, 양현종의 시상식은 13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각각 진행됐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쉘 힐릭스 드라이브 온(Shell Helix Drive 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진행하고 있다. 팀 승리에 최고 공헌한 투수와 타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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