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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7차전이 경기 진행 도중 우천 중단됐다.
두산과 NC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경기를 펼쳤다.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경기 시작 2시간을 앞두고부터 날씨가 갰다.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라운드 정비를 마친 후 예정된 시간에 시작했다.
30분 동안 날씨를 지켜본 후 속개 여부가 결정된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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