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현장속보]LG 채은성, 윤명준 초구 타격해 솔로포 쾅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9-06-14 21:12


2019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2사 LG 김현수의 솔로포에 이어 동점 백투백 홈런을 친 채은성이 들어오며 환호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5.02/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LG 트윈스 채은성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채은성은 1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LG가 1-7로 뒤진 8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윤명준을 상대했다. 윤명준의 초구를 타격한 채은성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자신의 시즌 3호 홈런이다.

3회 이후 득점이 없었던 LG는 채은성의 홈런으로 5이닝만에 점수를 올렸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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