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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부진의 아쉬움은 '별들의 잔치'도 피해가질 않는 모양새다.
두 팀은 올스타 팬투표 때마다 가장 핫한 팀이었다. KBO리그 내 인기에서 1, 2위를 다투는 팬덤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롯데는 2008년과 2012년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전 포지션 1위를 달성해 투표시스템 개선까지 논의될 정도였다. 팀-개인 성적과 관계없이 팬들의 인기가 그만큼 대단했다는 방증이다. 양팀이 나란히 부진했던 지난 시즌에도 KIA는 안치홍, 롯데는 손아섭과 이대호가 각각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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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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