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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3연패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불펜의 불안감은 여전히 상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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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NC 감독 역시 "중간투수가 버텨주는 부분이 미약했다"며 진단했다. 그러면서 "필승조는 배재환과 원종현 정도다. 결과가 좋지 않다 보니 6~7회를 맡길 자원이 부족하다. 장윤식과 강윤구가 돌아와야 한다. 투수 파트에서 다시 리셋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펜이 약하다면 NC 선발투수들이 좀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해줘야 한다. 그러나 그만한 능력을 보여줄 선발투수는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밖에 없다. 루친스키도 평균 6이닝 정도다. 이 감독은 "개막 이후 좋았던 상황은 별로 없었다. 위기 속에서 계속 단합해서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지금도 그 과정 속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기를 버텨내야 한다. 그래야 다음을 생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NC가 5강권을 유지하기 위한 열쇠는 불펜에 달려있다. 창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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