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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가 가까스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경기양상은 투수전으로 흘렀다. KIA 선발 조 윌랜드는 야수들의 도움 속에 무실점을 이어갔다. NC 선발 루친스키도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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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이대로 끝낼 수 없었다. 9회 초 2사 이후 최형우가 NC 마무리 원종현의 포크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하지만 NC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9회 말 선두타자로 나온 모창민이 전상현의 2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창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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