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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진 적이 없다. 제 2의 고향이다" 원주에 대한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 ROAD FC 미들급 챔피언 라인재(33, 팀 코리아MMA)의 말이다.
라인재는 "원주에서는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두 번 경기했는데 모두 이겼고, 챔피언이 된 곳이기도 하다. 장모님 집도 원주에 있다. 그래서 원주는 내게 제 2의 고향 같은 곳이다"라며 웃었다.
좋은 기억이 있는 원주에서 라인재는 1차 방어에 도전한다. 상대가 만만치 않지만, 양해준에 대한 분석은 끝났다. 박창세 감독의 지도하에 열심히 훈련, 경기를 준비 중이다.
그동안 라인재는 상대의 장점을 지우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하는 스타일이다. 경기가 지루하다고 보는 시선도 있지만, 안정적으로 경기해 승률이 높다. ROAD FC에서 치른 7경기에 무패를 달리고 있는 원동력이다.
"늘 하던 대로 준비할 생각이다"라고 운을 뗀 라인재는 "본능적으로 싸우려고 한다. 양해준 선수에 대비해 다방면으로 보강하고 있다.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며 양해준과의 대결에 대해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굽네몰 ROAD FC 054 / 6월 15일 원주 종합체육관]
[미들급 타이틀전 라인재 VS 양해준]
[페더급 김세영 VS 에브기니 라쟈노프]
[미들급 황인수 VS 최원준]
[밴텀급 유재남 VS 김태균]
[무제한급 심건오 VS 류기훈]
[밴텀급 장익환 VS 정상진]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3 / 6월 15일 원주 종합체육관]
[아톰급 박정은 VS 심유리]
[페더급 오두석 VS 박찬수]
[밴텀급 박재성 VS 김영한]
[라이트급 장정혁 VS 최우혁]
[-60kg 계약체중 홍수연 VS 박하정]
[밴텀급 김진국 VS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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