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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시즌 7승째를 따냈다.
경기 후 류현진은 "연속 무실점 기록은 신경 쓰지 않았기 때문에 점수를 줬을 때 다른 특별한 느낌은 없었다. 선발 투수로서 해야 할 일은 팀이 이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활약했다. 2-2로 맞선 4회초 2사 1루에서 우중간 펜스를 맞는 적시타를 때려냈다. 류현진의 타점은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됐다. 개인 통산 첫 홈런이 될 뻔한 타구 였다. 류현진은 이에 대해 "잘 맞은 타구인 건 알았다. 하지만 발사 각도가 더 높았어야 했다"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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