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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결승포로 연패 수렁에서 팀을 구한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은 승리에 기쁨을 표했다.
손아섭은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9-9 동점이던 연장 10회초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팀의 10대9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초반 세 타석에서 모두 삼진에 그쳤던 손아섭은 8회초 내야안타로 출루한데 이어 홈런포를 터뜨리면서 한때 6점차까지 뒤지던 팀의 대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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