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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타순에 변화를 줬다.
SK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대결을 펼친다. SK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의 성적으로 1위에 올라있다. 7일 열린 한화와의 주중 첫 경기에서도 11대2로 대승을 거뒀다. 염경엽 감독은 "핵심이 되어줘야 할 5명의 선수들(최 정, 제이미 로맥, 한동민, 정의윤, 이재원)이 살아나면서 잘풀리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문승원이 선발 투수로 나서는 8일 경기에서는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고종욱이 휴식 차원에서 제외됐다. 고종욱은 전날 경기에서 3번타자로 나와 2루타 2개를 터뜨렸지만, 이날은 후반 출장을 대기한다. 대신 노수광이 리드오프로 출격한다. 3경기만의 1번타자 복귀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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