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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나성범이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동점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나성범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전에서 팀이 1-4로 뒤지고 있던 4회초 중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호.
롯데 구원 투수 박근홍을 상대한 나성범은 2B1S에서 방망이를 내밀었다. 높게 뜬 공은 여유롭게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홈런으로 연결됐다.
4회초 현재 NC와 롯데가 4-4로 맞서고 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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