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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강승호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강승호는 22일 오전 2시30분 경기도 광명시 광명IC부근에서 음주운전 중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서 강승호의 신변을 확보해 음주 조사를 했고 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지수준인 0.089%로 나왔다.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강승호도 다친 곳은 없다고.
강승호가 구단에 이 사실을 알려왔고, SK는 면담을 통해 사실을 확인 후 곧바로 KBO에 자진신고를 했다. KBO징계와 상관없이 구단 자체적으로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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