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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두산은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9대2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이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이 선발로서 제 역할을 다 해줬다. 타자들도 최근의 좋은 타격 페이스를 계속 이어가며 필요한 점수들을 뽑아줬다. 특히 7회 중요한 순간에 페르난데스가 만루홈런을 쳐주면서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올 수 있었다. 이번주 우리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며 활약한 선수들을 두루 칭찬했다.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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