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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는 개막 이후 한 달이 안돼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해보다 살짝 빠른 추세다. 그러나 그 인기 콘텐츠 구성원에 대한 평가는 다시 이뤄져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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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정의 가치는 상당히 중요했다. KIA가 롯데의 추격 흐름을 끊느냐, 롯데가 승부를 뒤집느냐의 기로였다. 결국 오심으로 인해 KIA는 더 버티지 못하고 4점을 더 내주고 말았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한다. 하지만 오심이 계속되면 그 종목의 신뢰도는 떨어지게 돼 있다. 특히 야구는 주심의 판정에 승부가 좌지우지 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다. 그래서 더 정확한 판정이 요구되지만 오심은 더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현장에선 비디오판독에 대한 불신도 생기고 있다. 프로야구에선 프로축구와 프로배구처럼 심판이 직접 판독이 요청된 장면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비디오판독센터에서 판독한 내용을 듣고 전달할 뿐이다. A지도자는 "비디오판독이 어떻게 판독되는지 알 길이 없다. 물론 센터 판독을 믿어야겠지만 심판과 코칭스태프에게 공개하는 방안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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