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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을 한 하주석(25)이 오는 10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무릎십자인대 수술을 받기로 했다. 하주석은 막판까지 수술장소로 독일과 국내를 놓고 고민했다. 한화 이글스 구단과 상의한 결과 국내에서 수술과 재활을 하기로 결정했다.
하주석은 한화 수비의 핵심이다. 폭넓은 좌우 움직임과 팀내 최고의 어깨를 자랑한다. 지난해는 방망이 부진으로 다소 고생했지만 올시즌 시범경기에서 4할타율(0.421)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올시즌 5경기에서는 타율 2할6푼3리(19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한화는 오선진이 하주석의 공백을 메우는 중이다. 향후 어깨 재활중인 강경학도 복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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