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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권희동이 선제 홈런을 날렸다.
권희동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0-0 동점 상황이던 1회초 홈런을 터뜨렸다.
선두타자 이상호가 내야 땅볼로 물러난 후 두산 선발 이용찬을 상대한 권희동은 끈질긴 풀카운트 승부 끝에 8구째를 타격했고, 이 타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솔로 홈런이 됐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이다.
권희동의 홈런으로 NC는 1-0 리드를 잡았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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