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22일 국가대표 선수촌 지정병원인 CM병원과 구단 공식 지정병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CM병원은 올시즌 구단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모든 홈경기에 대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와 CM병원은 국내 야구 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수술 경험이 가장 많은 이상훈 박사를 수석 팀 닥터로 위촉했고, 약 20명의 스포츠닥터들과 함께 필드 주치의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 히어로즈와 CM병원은 앞으로 선수들을 위해 진보된 의료 서비스 제공과 부상 방지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