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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젊은 피' 김동준(26)이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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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초도 깔끔했다. 이영민 타격상 출신 황대인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낸 뒤 박정우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홍재호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4회 초에도 구위는 안정적이었다. 선두 류승현을 1루수 태그 아웃으로 잡아낸 뒤 문선재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황대인의 유격수 땅볼 때 처음으로 2루 진루를 허용한 김동준은 박정우를 1루수 땅볼로 잡아낸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49개의 공을 던진 김동준은 직구를 제외하고 투심과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점검했다. 고척=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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