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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김해 상동구장.
하지만 상동구장은 사직구장 못잖은 분위기가 휘감았다. 선수들의 경기 장면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않은 팬들은 열띤 응원전까지 펼치면서 관계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롯데 팬들이 상대 투수들의 견제 동작 때마다 펼치는 특유의 "마!" 응원도 빠지지 않았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를 기다려온 팬들이 어느 정도 찾을 것으로 예상하긴 했지만, 이렇게 발디딜 틈 없이 찾아줄 것으로 보진 못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해=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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