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9일 KC전 등판, 3번째 시범경기 출전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3-08 09:03


LA 다저스 투-포수조의 스프링캠프 첫 훈련이 14일(한국시각) 캐멀백렌치 글렌데일에서 열렸다. 류현진은 이날 불펜피칭에서 35개의 공을 뿌리며 건강한 몸상태를 과시했다.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류현진(32·LA 다저스)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한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갖는 캔자스시티와의 시범경기에 류현진의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등판했던 류현진은 6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지난달 25일 LA 에인절스전에 시범경기 첫 등판해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전에서는 2이닝 2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총투구수는 에인절스전 13개, 샌디에이고전 29개다. 이번 캔자스시티전에서는 투구수를 좀 더 늘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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