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감독 배팅볼 투수 자처 |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직접 배팅볼 투수로 나섰다. 한화는 20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이어갔다. 타자들의 오후 배팅훈련 시간. 한용덕 감독이 가볍게 몸을 푼뒤 마운드에 올랐다.
한 감독은 40분 넘게 가쁜 숨을 몰아쉬며 쉼없이 배팅볼을 던졌다. 젊은 선수들 뿐만 아니라 송광민 등 고참급 선수들을 상대로도 기합 소리와 함께 볼을 던졌다.
오키나와(일본)=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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