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바스, 알칸타라 나선 KT 첫 연습경기. NC에 1대3 패배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9-02-19 09:25


KT 위즈의 새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가 19일(한국시각)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서 선발로 나와 피칭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위즈

KT 위즈가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로 실전의 포문을 열었다.

KT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투산 에넥스필드에서 NC와 첫 연습경기를 가져 1대3으로 패했다. 아쉽게 쌀쌀한 날씨와 우천 예보로 인해 양 팀 협의 하에 5회까지만 진행했다.

올시즌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와 알칸타라가 나란히 선발과 두번째 투수로 나섰고, 이어 금민철 배제성 김 민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각각 1이닝씩을 소화했다.

타선은 주전급보다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구성했다. 김민혁이 선두타자로 나섰고, 정 현 강백호 문상철이 중심타선을 이뤘다.

선발 쿠에바스는 1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무실점, 알칸타라는 1이닝 3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 민과 배제성은 각각 1이닝 1안타 2탈삼진 무실점,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보이며 선발진 후보로서 가능성을 뽐냈다.

타선에서는 심우준이 5회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교체 출전한 송민섭이 1안타, 1도루로 힘을 냈다.

쿠에바스는 "첫 등판치고는 감각 측면에서 좋았고, 오늘 미흡하다고 느낀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심우준은 "첫 경기여서 공을 끝까지 보고 좋은 타이밍에 타격하려고 노력한 것이 적시타로 연결됐다"며 "남은 캠프 기간에도 선구안과 컨택에 집중해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KT는 20일 오전 5시 투산 키노 베테랑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NC와 두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KT는 이 경기를 생중계하며 아프리카 TV와 구단 공식 앱인 위잽에서 시청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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