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가 드디어 실전 경기에 돌입한다.
두산 선수단은 2경기를 마친 후 오는 18일 귀국한다. 한국에서 모처럼 꿀맛 휴식을 하루 취한 후 20일 다시 2차 캠프가 열리는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할 예정이다.
미야자키 입성 이후에는 쉴 틈 없이 실전 경기 위주로만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두산은 미야자키 인근 지역에서 캠프를 차린 NPB팀들과 이벤트성 대회인 '구춘 미야자키 야구 대회'에 참가한다. 오릭스 버팔로스-소프트뱅크 호크스-세이부 라이온즈-라쿠텐 골든이글스 등 주요 팀들과의 경기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2월말까지 구춘 대회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에는 3월초 자체 청백전 2차례와 마무리 훈련이 잡혀있다.
오키나와=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