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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점? 꾸준함과 예측불가"
한국 야구를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온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동양 야구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을 가졌다"는 쿠에바스는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올해 메이저리그로 간 전 SK 와이번스 투수 메릴 켈리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나에게도 그런 일이 생기지 말라는 보장은 없다. 나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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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이었던 니퍼트를 포기하고 데려온 새 외국인 투수다. 한국에서 야구를 배워서 다시 메이저리그로 가겠다는 쿠에바스의 바람이 통할까. KT의 반등을 이끈다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투산(미국 애리조나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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