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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변수, 하지만 시계는 돌아간다.
2019시즌 준비를 위해 대만 가오슝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양상문 감독의 포커스는 선발감 옥석가리기에 맞춰져 있다. 재계약이 유력했던 FA(자유계약선수) 투수 노경은이 이탈하면서 계산이 틀어졌다.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와 제이크 톰슨에 김원중 외에 나머지 두 명의 선발감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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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양심'을 사로잡은 선수들도 있다. 지난해 양 감독 취임 직후 일본 오키나와에서 펼쳐진 마무리캠프에서 호평을 받았던 최하늘(20), 차재용(23)의 '깜짝 부상'도 기대해 볼 만하다. 두 투수 모두 '실전 검증'이라는 관문이 도사리고 있지만, 스프링캠프에서 기량 입증에 성공한다면 의외의 반전을 가져다 줄 재목들로 꼽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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