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키움 신인 박주성-윤정현, 1군 캠프 떠난다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9-01-30 09:35


키움 히어로즈 윤정현. 스포츠조선DB.

키움 히어로즈 박주성. 스포츠조선DB.

키움 히어로즈 신인 박주성과 윤정현이 1군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키움은 30일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 훈련 장소인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장정석 감독을 비롯해 총 58명으로 구성 된 선수단 및 프런트는 2월 1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2월 19일부터 2차 훈련장소인 투산으로 이동, 연습 경기 등을 치른 뒤 3월 8일 귀국하는 일정이다.

키움은 2차 훈련장소인 투산에서 NC 다이노스, KT 위즈를 포함해 멕시코팀 티후아나 트로스 등과 총 7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연습경기 스케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올 시즌 팀에 새롭게 합류하는 에릭 요키시를 포함해 제이크 브리검, 제리 샌즈 등도 선수단 일정에 맞춰 전지 훈련 장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는 2019 신인 투수 박주성과 윤정현이 함께 한다. 장 감독을 일찌감치 상위 지명을 받은 두 선수를 캠프 계획에 넣었다. 몸을 착실히 만든 결과, 캠프에 함께 하게 됐다. 재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정후도 차질 없이 캠프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2019 키움 히어로즈 미국 스프링캠프 명단.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