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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전지훈련 선발대 19명이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아시아나항공편으로 호주로 출국한다.
한편, 이번 선발대와 함께 출국 예정이던 박용택은 구단과 FA 협상을 진행중이라 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합류할 것이라고 LG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LG 차명석 단장은 18일 박용택과 만나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이다. 양측은 지난 2개월간 협상을 진행하며 의견을 주고받으며 계약기간 2년과 은퇴 후 거취에 관해 대략적인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금액에 관해서는 의견 차이가 있어 협상이 장기화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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