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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2018년, 아쉬움이 컸지만 희망도 적지 않았던 한 해다.
투수 김건국(31)은 선발진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자원이다. 지난해 9월 확장엔트리로 1군에 진입한 김건국은 10월 1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첫 선발 등판해 5이닝 6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승을 따냈다. 앞선 네 차례 구원 등판에서도 호투하는 등 부상의 후유증을 완전히 떨쳐낸 모습. 김건국은 김원중, 윤성빈, 송승준, 정성종과 함께 4~5 선발 자리에서 각축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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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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