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공필성 수석코치 등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8-11-14 10:03


두산 공필성 코치가 롯데 수석코치가 됐다. 스포츠조선DB

롯데 자이언츠가 2019시즌 1군과 퓨처스를 책임질 코칭스텝 구성을 완료했다.

1군에는 공필성 수석코치(전 두산), 최기문 배터리코치(전 NC), 손인호 타격코치(전 LG), 김태룡 내야 수비코치(전 KIA), 윤재국 외야 수비코치(전 한화)가 합류한다. 공필성 수석코치는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로 활약했으며 롯데와 두산에서 코치를 지냈다. 또 롯데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여러 구단에서 코치 경험을 쌓은 최기문, 손인호, 윤재국 코치가 1군 코치로 합류한다. 김태룡 코치는 삼성과 KIA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KIA 수비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퓨처스는 정호진, 이우민 코치가 새롭게 각각 배터리코치와 외야수비 코치를 담당한다. 올시즌 은퇴 후 구단 전력분석원으로 활약한 이정민 코치는 후배 양성을 위해 잔류군 투수코치를 맡는다. 또 2017년 은퇴 후 경찰청 투수 코치를 역임한 강영식 코치가 잔류군 재활코치로 보직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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