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종현, 22일 고척에서 시구.."생애 첫 시구 설레"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8-09-21 13:49


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배우 홍종현이 시구에 나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배우 홍종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 시구에 나서는 홍종현은 "생애 첫 시구라 많이 떨리고 설렌다. 무엇보다 첫 시구가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넥센의 경기여서 더욱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넥센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좋은 시구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현은 MBC 드라마 '마마', '왕은 사랑한다',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사전 제작 드라마 '절대 그이'에서 톱스타 마왕중 역을 맡아 촬영중이다.

한편, 22일과 23일 주말 2연전동안 추석맞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영웅응원단'은 한복을 착용하여 응원을 펼치고, 경기 중에는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 종료 후에는 '패밀리 데이'를 맞아 사전 홈페이지 참여 이벤트를 통해 선정 된 어린이들의 '그라운드 키즈 런'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영상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