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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박민우가 시즌 4호 홈런으로 5년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박민우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0-0 동점이던 상황에서 KIA 선발 임창용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박민우는 지난 2014시즌부터 5년 연속 100안타 기록까지 세웠다. KBO리그 역대 70번째 기록이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