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식, 린드블럼 상대로 솔로포…4개월만의 홈런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09-04 20:07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8 KBO 리그 경기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KIA 김민식이 우익수 앞 안타를 치고 있다. 김민식의 안타로 KIA는 오늘경기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8.08.12/

김민식의 홈런이 터졌다.

KIA 타이거즈 김민식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팀이 0-3으로 뒤진 6회초 홈런을 터뜨렸다.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한 김민식은 2S1S에서 타격했고, 이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자신의 시즌 6호 홈런. 또 지난 5월 9일 두산전에서 시즌 3,4호 홈런을 때려낸 이후 약 4개월여만에 친 홈런이다.

KIA는 김민식의 홈런으로 1-3, 점수를 만회했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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