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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내년 시즌 일본-영국-멕시코에서 공식경기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08-23 10:17


국제화를 추진중인 메이저리그가 내년 시즌에 미국 외 지역 3곳에서 공식경기를 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19년 시즌 일정을 23일 발표했다. 내년 3월 20~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2연전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6월 29~30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공식 경기가 개최된다. 유럽에서 열리는 첫 메이저리그 경기다. 또 5월 4~5일에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LA 에인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이 벌어진다.

올스타전은 7월 9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리고, 30개 구단은 9월 29일까지 팀당 162경기를 소화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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