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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팀이 손잡고 지역 스포츠팬 모시기에 나선다.
오는 22일 경남FC의 홈경기에는 NC 마스코트 단디와 쎄리와 임직원이 창원 축구센터를 찾아 경남FC를 응원한다. 특히 단디와 쎄리는 경남FC의 명예 사원증을 받고 일일 마스코트로 공연도 할 계획이다. 9월 이후에는 경남FC의 마스코트 군함이가 창원 마산야구장을 방문해 NC를 응원한다.
경남FC 조기호 대표는 "지역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NC 다이노스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스포츠를 사랑하는 도민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