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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직캠]대표팀 양현종 "금메달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8-08-18 15:48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선동열 감독과 김현수, 양현종이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첫 공식 훈련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선동열호는 지난 13일 차우찬(LG)과 정찬헌(LG), 최정(SK), 박건우(두산) 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교체하며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렸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8.18/

"반드시 국민 여러분께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고싶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의 에이스 양현종이 금메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양현종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첫 소집 훈련에 앞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태극마크를 단 이상 금메달을 따서 반드시 팬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첫경기인 대만전과 결승전 선발로 유력한 양현종은 올시즌 많은 이닝 투구로 인해 팬들로부터 걱정을 낳기도 했다. 양현종은 "며칠전에 등판을 했기 때문에 몸 관리를 잘하고, 자카르타에 갈 때까지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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