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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이재학 상대 33호포...홈런 공동 2위 대열 합류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8-08-16 18:45


2018 KBO리그 LG 트윈스와 kt위즈의 경기가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8회말 1사 1, 2루 kt 로하스가 1타점 안타를 치고 나가 기뻐하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8.07.29/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홈런 공동 2위 대열에 합류했다.

로하스는 16일 수원 NC 다이노스전에서 0-0이던 1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서 NC 선발 이재학으로부터 우중월 투런포를 때려냈다.

로하스는 볼카운트 1B 상황서 이재학의 공을 받아쳤고, 쭉쭉 뻗어나간 타구는 구장 우중간에 설치된 전광판을 직격했다.

이 홈런은 로하스의 시즌 33번째 홈런으로 김재환(두산 베어스) 박병호(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서게 됐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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