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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갖는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제휴사 매치데이를 진행한다. 14일에는 롯데백화점 동래점 우수고객 3000여명을 초청해 단체관람을 진행하며, 지난 2010년 혈액암을 극복하고 동래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시민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손영건 소방위가 시구자로 나선다. 15일에는 롯데리아 매치데이로 진행되며 새터민 가정 아동이자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에서 활동 중인 채 건군이 시구에 참여한다. 16일엔 롯데백화점 광복점 임직원 3000여명이 방문해 응원전에 나선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