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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환 양의지 선발 제외 최주환 4번. 롯데 손아섭도 제외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8-08-11 17:48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8 KBO 리그 경기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무사 2루 두산 최주환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홈런을 날리고 있다. 오늘 경기 두번째 홈런이자 연타석 홈런이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7.28/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중심타자를 빼고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두산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서 김재환과 양의지를 빼고 선발 라인업을 짰다. 둘 다 휴식차원의 선발 제외다.

1번 조수행-2번 허경민으로 테이블 세터를 구성한 두산은 오재원-최주환-김재호로 3∼5번 중심타선을 만들었다 오재일과 반슬라이크 박세혁 정진호가 하위 타선을 맡았다.

롯데도 손아섭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스윙할 때 옆구리에 통증이 있어 지난 9일 롯데전서 선발에서 제외했었는데 아직 완전히 낫지 않아 하루 더 휴식을 줬다. 손아섭 대신 허 일이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9일 KIA전서 체력관리 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됐던 이대호는 이날 지명타자로 4번에 복귀했다. 전준호와 허 일이 테이블세터, 민병헌-이대호-채태인이 중심타선을 구성했다. 번즈와 신본기 문규현 안중열이 하위타선이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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