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가 7일 KT 위즈전에 '한산대첩 승전 DAY'를 연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끈 한산대첩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후예인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와 함께한다. NC 선수단도 지난 4월 '충무공 데이' 때 선보인 충무공 유니폼과 헬멧을 이날 다시 착용하고 해군과 호흡을 맞춘다.
NC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은 "다이노스는 우리 경남의 뜻깊은 역사를 알리기 위해 여러 기념일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한산대첩의 날도 지역의 자부심인 해군과 야구팬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